서울대병원은 제20대 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 12일까지 3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공공의료사업단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차기 회장 임기를 수행 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AOCNR) 초대 회장과 한국원격의료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또 권역 심뇌재활센터장과 서울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내며 진료와 교육 분야에서도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서울대병원장은 이사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관급 예우를 받으며, 분당서울대병원·강남헬스케어센터·서울보라매병원 원장에 대한 인사권을 갖는다.
앞서 이사회는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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