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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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긴급점검

중도일보 2026-05-13 15:5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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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1파주소방서,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긴급점검(사진=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12일 오후 2시 파주시 월롱면 소재 데이터센터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 기상 특성상 건설현장의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건설현장은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로, 방송통신시설 용도의 대형 건축물이다. 연면적 43,424㎡,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전산동·부속동·경비동 3개 동으로 구성된다. 2025년 5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16% 단계로, 완공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현재 일일 약 300여 명의 근무인원이 작업 중이며, 이 중 외국인 근로자도 약 50여 명에 달해 언어 장벽을 고려한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화재 발생 시 구조물 특성상 연소 확대 속도가 빠르고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공정 초기 단계일수록 올바른 안전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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