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구본기 예비후보와 기본소득당 신지혜 예비후보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
구 후보는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광산을 예비후보들에게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공동공약 채택을 제안했고, 신 예비후보가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조 대법원장이 12·3 비상계엄 직후 계엄재판부 구성에 협조하려 했고,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재판 파기환송 판결로 대선에 개입했다"며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함께하겠다"고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2차 정책공약으로 '내란세력 척결'도 발표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본회의 상정 추진, 조작 기소 특검 관철, 검찰 보완수사권 박탈, 국민의힘 해산 추진, 언론개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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