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후보 등록 앞두고 장외서 지지 선언 경쟁(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북교육감 후보 등록 앞두고 장외서 지지 선언 경쟁(종합)

연합뉴스 2026-05-13 15:55:47 신고

3줄요약

전직 진보 교육감들 "충북교육의 새로운 리더로 김성근 지지"

퇴직 교원들 "김진균, 참된 교육 실현 적임자…함께할 것"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둔 13일 장외에서 후보자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김성근 지지 선언하는 김병우·조희연·장휘국 전 교육감 김성근 지지 선언하는 김병우·조희연·장휘국 전 교육감

[박재천 촬영]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은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김성근 예비후보가 새 정부와 교육정책에 필요한 협력을 이루면서 충북교육의 자율성과 원칙을 지키고 아이들과 학교를 중심에 둔 변화를 만들어 갈 적임자로 믿는다"고 밝혔다.

진보 교육감 출신인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12·3 내란 이후 우리 사회는 정치 사회적 변화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그동안 흔들렸던 교육의 원칙과 가치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으며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교육 속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다"며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으로 나아갈 그를 충북교육의 새로운 리더로 지지한다"고 했다.

지지선언문에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도 이름을 올렸다.

김성근 후보 지지 선언하는 괴산지역 주민들 김성근 후보 지지 선언하는 괴산지역 주민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모 씨 등 괴산지역 마을교육활동가·주민 10여명도 서명에 참여한 300여명을 대표해 이날 괴산교육청 앞에서 김성근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교육의 주인을 학생과 학교, 지역으로 되돌리는 교육주권시대를 말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학교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 곁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바꾸겠다는 약속은 우리가 오랫동안 실천해 온 마을교육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치켜세웠다.

김현용씨 등 10여명은 이날 김진균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저희 퇴직 교원 311명은 33년간 교단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켜보며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 건강을 조화롭게 이끌어온 진정한 교육자 김진균 후보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김진균 후보 지지 선언 김진균 후보 지지 선언

[김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그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이 경쟁의 도구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고, 선생님들은 다시 가르침의 기쁨을 되찾고,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노재전 전 청주교육장 등 퇴직 교원과 교육행정직 공무원 20여명은 555명을 대표해 윤건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jcpar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