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Q 영업익 1783억…"정용진 회장 현장경영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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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Q 영업익 1783억…"정용진 회장 현장경영 통했다"

비즈니스플러스 2026-05-13 15: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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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이마트
CI=이마트

"고객 관점으로 모든 것을 혁신"하는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주효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14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현장 경영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2년 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순매출은 7조1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별도기준의 실적도 견조하다. 

1분기 별도기준 총매출은 4조7152억원으로 1.9% 늘고,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9.7%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1분기 기준 8년 만에 최대치다.

공간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면서 실적이 뛰어올랐다. 스타필드 마켓으로 리뉴얼한 일산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5.1% 늘었고, 동탄점과 경산점도 각각 12.1%, 18.5% 증가했다.

특히 3시간 이상 장기 체류하는 고객 비중이 리뉴얼 3개점 평균 87.1% 증가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와 공간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정용진 회장의 지속적인 현장 경영 덕분"이라며 "정 회장은 주요 점포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독려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 왔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의 매출과 고객수도 각각 3.5%, 6.0% 신장했다.

트레이더스의 1분기 총매출은 9.7% 증가한 1조60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분기 영업이익은 12.4% 늘어난 478억원이다.

대표 PB브랜드 'T스탠다드' 매출은 40% 성장했고, 'T카페' 매출도 24% 늘었다.

주요 자회사들도 성장 기반을 다졌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관광객이 늘고 객단가가 개선되면서 순매출이 2.4% 늘어난 16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16.7% 증가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SCK컴퍼니는 신규 출점 효과로 순매출이 7.3% 늘어난 8179억원이다.

G마켓은 영업손익은 적자를 냈지만, 식품과 일상용품, 디지털가전 등을 중심으로 총매출액이 4년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러한 기존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AI데이터 센터 건립 등 미래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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