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금융권의 현장형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농업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완진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작물 재배 환경을 정비하고 영농 준비 작업을 돕는 가운데, 특히 토마토 유인줄 매기 작업에 집중했다. 이 작업은 줄기의 쓰러짐을 방지하고 통풍과 일조량을 확보해 작물 생육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임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단순 봉사를 넘어 현장의 작업 강도와 농업인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완진 부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농협 계열사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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