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텃밭에 농작물을 심는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12일 매산동 802-2 일원 오포2동 사회단체 공동텃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농작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특화사업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1명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텃밭 정비와 비료 살포, 비닐 작업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 뒤 오이와 감자 등 농작물 약 100㎏을 심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심은 농작물은 수확 시기에 맞춰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포2동은 이번 사업이 주민 간 소통과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순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첫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씨앗을 심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오포2동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과 복지 연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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