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여행지.(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봄철 관광 수요 확대에 맞춰 '영광 쉼표여행' 추가 모집에 나선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영광 쉼표여행 누리집을 통해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봄꽃 관광과 나들이 수요가 집중되는 5월을 맞아 더 많은 방문객에게 영광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달 중 지역 대표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객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며, 21일에는 '법성포단오제 난장트기' 행사가 열린다. 이어 25일 부처님오신날까지 연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여행객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은 관광객 체류와 소비 확대를 통해 숙박·음식·특산품 판매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며 "영광반값여행과 쉼표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영광을 찾아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법성포 굴비거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법성포단오제 관련 행사인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와 난장트기 등 지역 전통문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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