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차질' 요소 1만8천t 실은 몰타 선적 여수 낙포부두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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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차질' 요소 1만8천t 실은 몰타 선적 여수 낙포부두 입항

연합뉴스 2026-05-13 15:0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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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 능력 초과 선적 한시적으로 입항 허용해 수급 지원

시드라호 시드라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에 수급 차질을 빚는 비료 원료 확보를 위해 부두의 수용 능력을 초과한 대형 선박에 한시적으로 접안을 허용하는 등 민관 공조로 수송이 성사됐다.

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몰타 선적 시드라호는 이날 전남 여수 낙포부두에 접안해 1만8천t가량 요소를 하역하고 있다.

국내 비료 시장점유율 1위인 남해화학은 카타르 등 주요 수출국 공급이 여의치 않자 오만, 동남아 등으로 눈길을 돌렸다.

비료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를 앞두고 오만산 요소를 긴급히 공수하려 했으나 부두 접안능력(DWT) 한계에 부닥쳤다.

낙포부두는 5만t급 선적까지 접안할 수 있지만, 시드라호는 5만6천t급이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심, 부두 시설물 여건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드라호의 접안을 허용했다.

남해화학은 이달 중 모두 3만3천t의 요소를 확보해 당분간 비료 생산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중동 사태로 여수산단 화주사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안전성을 전제로 탄력적인 부두 운영을 통해 공급망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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