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이 AI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나눔 한마당’을 본격 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12일 청내 한울실에서 ‘2026 잇다(IT:DA): 수업을 잇다! 수업 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수업 혁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수업 나눔 한마당 브랜드를 ‘잇다(IT:DA)’로 새롭게 정립하고, ‘영감(여는 강의)-실천(수업 공개)-성찰(워크숍)’의 3단 구조로 운영한다.
여는 강의는 ‘AI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AI·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실천해 온 김요섭 광수중 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김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 사례 등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교사의 역할과 수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참석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 교원은 “AI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교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6월18일까지 지역 내 21개교에서 총 31개의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AI중점학교와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등이 참여하며 현재까지 123명의 교원이 174건의 참관을 신청하는 등 현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27일에는 성찰 워크숍과 컨퍼런스를 열어 수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협력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태성 교육장은 “『잇다(IT:DA)』라는 이름처럼 오늘의 영감이 내일의 수업으로, 또 동료와의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부천 교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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