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신규 마스코트 듀오 '유티(UTEE)'와 '호리(HOREE)'가 13일 첫선을 보였다.
두루미 캐릭터 '유티'는 종전 2세대 마스코트를 리뉴얼한 3세대 버전이며, '호리'는 구단 상징 컬러를 입힌 파랑여우 캐릭터다. 구단은 두 캐릭터가 서로 다른 성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역할을 나눠 팬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티'는 인천의 시조(市鳥)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구단은 인천 갯벌을 탄생 배경으로 설정하고, 성실함과 책임감을 캐릭터 특성으로 부여했다. '유티'는 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오프라인 팬 미팅, 구단 공식 행사 등 현장 소통을 맡는다.
또 '호리'는 인천의 지명 '열우물 여우재'를 탄생 배경으로 한 파랑여우 캐릭터로, 구단은 재치 있고 민첩한 성격으로 설정해 공식 SNS 콘텐츠와 온라인 팬 이벤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겼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두 마스코트를 활용해 홈경기 현장 이벤트, 숏폼 콘텐츠, 어린이·가족 대상 지역 연계 프로그램, 굿즈(MD 상품)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단 관계자는 “유티와 호리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인천유나이티드와 연고지 인천을 잇는 또 하나의 얼굴”이라며 “두 캐릭터를 통해 구단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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