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포항스틸러스 주축 공격수 이호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포항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포항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호재였다. 전반 41분 이호재가 어정원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특유의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포항 박태하 감독이 “지난해보다 훨씬 향상됐다. 특히 공격 1선에서 압박에서 시작점 역할을 잘하고 있다. 볼 터치나 연계 플레이 등 공격적인 모습도 그렇다. 우리가 좋아지고 있는 부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난 이호재는 “작년엔 연계 부분에서 성공한 부분도 있고 실수한 부분도 있었다. 올해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다 보니까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연계는 동료들이 잘 도와줘야 한다. 팀원들에게 고맙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16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호재 역시 욕심이 있었다. 그는 “현재 K리그1 득점 선두(7골)고 내 경기력도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홍명보호 발탁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후회 없이 하자는 마음으로 매 경기에 임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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