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대전충남 선거서도 쟁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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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대전충남 선거서도 쟁점되나

연합뉴스 2026-05-13 11:5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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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박수현에 "권력 하수인" 직격…박수현측 "충남 미래에 집중해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도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대회

박수현(왼쪽)·김태흠 후보 박수현(왼쪽)·김태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전·충남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공세를 퍼부으면서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박수현 후보의 특검법안 찬성 입장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전날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특검법안에 '강력 찬성'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죄를 심판하는 사법 시스템을 뒤집어 권력자를 지키겠다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해당 인터뷰에서 "특검법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과거 중앙정보부나 보안사 대공분실에서나 일어났던 일"이라고 법안 처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부호는 이와 관련, "역시 군사정권 보안사 실세 보좌관 출신"이라며 "박 후보는 도민의 대변인이 아니라 권력의 하수인임을 스스로 밝혔다"고 직격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연합뉴스에 보낸 서면답변을 통해 특검법안은 검찰의 직권남용과 증거 조작으로부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법적 장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비판을 두고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나 일어날 법한 일을 자행한 정치 세력이 할 지적은 아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 이슈가 아닌 충남의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맞섰다.

한편,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도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공천장 수여식에 앞서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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