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또 전북행 한병도 "지금 필요한 것은 분열 아닌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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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또 전북행 한병도 "지금 필요한 것은 분열 아닌 원팀"

연합뉴스 2026-05-13 11:5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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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지켜봐야, 겸손하게 민의 분석"…김관영 상승세 의식

"전북특별법 3차 개정 추진…현대차 새만금 9조원 투자 뒷받침"

나란히 앉은 한병도(왼쪽)·이원택 나란히 앉은 한병도(왼쪽)·이원택

(김제=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3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새만금 비전 현장간담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와 눈을 마주치고 있다. 2026.5.13 warm@yna.co.kr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나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원내대표가 13일 전북을 찾아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후보들과 '원팀'을 강조하면서 화력을 보탰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 김의겸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박지원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한 원내대표의 이날 방문은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만으로,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의 선전 등 전북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33센터에서 연 '민주당 새만금 비전 현장간담회'에서 "전북이 하나로 단합하고 당·정·청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전북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된다"며 "지금 전북에 필요한 것도 분열이 아닌 단일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를 계기로 전북의 새로운 길이 마련됐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으로 뭉친다면 (현대차 투자) 효과를 도민들에게 성과로 보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절박함이 앞섰기 때문에 이틀 만에 다시 전북을 찾았다면서도 최근 '무소속 돌풍'에 대해 "선거 결과는 지켜봐야 하기에 (민주당은) 항상 겸손한 태도와 자세로 여론 조사에 반영된 민의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우리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도민들께 말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관련 법 집행부터 예산까지 집권 여당 후보가 (도지사가) 됐을 때와 되지 않았을 때 차이는 정말 클 것"이라며 "민주당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든지 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속도감 있고 긴밀하게 설득할 수 있는 건 당·정·청 원팀이 가진 힘"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를 향해서는 "오랜 시간 전북을 지켜온 정치인이고 특히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새만금 사업을 국회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해 오신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김의겸 후보는 직전 새만금개발청장으로서 현대차 투자 유치에 앞장선 인물, 박지원 후보는 민심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해 변화를 이끌 인재로 평가했다.

한 원내대표는 "현재 전북특별법 3차 개정을 추진 중인데, 태양광·로봇·피지컬AI 등 현대차 새만금 투자와 관련한 필수 특례가 포함돼 있다"며 "제가 원내대표로서 입법과 관련한 총사령탑을 맡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가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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