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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인산인해…옥정호·치즈테마파크·펫스타 인파 ‘북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임실군이 5월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군에 따르면 노동절인 5월 1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평일이었던 4일에도 연차를 활용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전체가 활기로 가득찼다.
실제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2026 임실N펫스타’에 8만 7천여명, ‘임실치즈테마파크’에 2만 5천여명,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에 5만 6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총 16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임실을 찾으며 임실 구석구석이 연휴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임실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풍 건축물과 형형색색 봄꽃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치즈체험과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마춤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연휴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음식점과 체험시설, 농특산물 판매수익은 총 2억7천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역시 상춘객들로 붐볐다.
현재, 옥정호 일대에는 본격적으로 개화한 꽃잔디가 대지를 분홍빛 융단처럼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선명한 철쭉까지 더해져 봄 정취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5,500㎡ 규모의 작약단지와 1만㎡ 규모의 꽃양귀비 군락도 개화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화려한 봄 풍경이 펼쳐져 갈수록 더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관광객 증가 효과는 지역 상권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옥정호 권역에서는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 1억 1천만원,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카페 매출 1천 4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인근 한우 전문점과 매운탕 식당 등 지역 음식점들도 밀려드는 손님들로 특수를 누렸다.
아울러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2026 임실N펫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문화관광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올해는 행사장을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으로 확장해 넓은 잔디광장과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기반으로 관람객 편의성과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전문성 높은 반려동물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관광 열기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임실N장미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함께 상반기 축제 분위기가 정점에 달하면서, '천만 관광객 시대' 실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과 10여년전만해도 관광불모지로 불리던 임실군은 이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 시너지를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천만 관광 도시 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관광 불모지였던 임실군이 이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5월에는 옥정호 일대에 작약과 꽃양귀비, 임실N장미축제도 열리고, 6월에는 수국 등 계절꽃이 연이어 절정을 이루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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