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임규형·나현우 합류 '디어 에반 핸슨', 두 번째 시즌 캐스트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강현·임규형·나현우 합류 '디어 에반 핸슨', 두 번째 시즌 캐스트 공개

뉴스컬처 2026-05-13 11:06:41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온다.

브로드웨이 화제작 '디어 에반 핸슨'이 두 번째 시즌 캐스트를 공개하며 오는 8월 관객과 다시 만난다.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에서 15개 시상식 4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2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초연 역시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이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디어 에반 핸슨' 캐스팅. 사진=에스앤코
'디어 에반 핸슨' 캐스팅. 사진=에스앤코

제작사 에스앤코는 13일 재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심 서사를 이끄는 에반 핸슨 역에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세 배우는 각각 다른 해석과 결로 인물의 내면을 풀어내며 작품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에반의 어머니 하이디 핸슨 역에는 김선영과 신영숙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두 배우는 현실적인 모성의 무게와 복합적인 감정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

코너 머피 역에는 조민호와 김수호가 캐스팅됐다. 조이 머피 역은 강지혜, 장민제가 맡아 청춘의 상처와 변화, 관계의 균열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래리 머피 역에는 장현성과 정동근이 참여해 가족 관계의 현실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신시아 머피 역은 안시하와 임민영이 맡아 또 다른 결의 감정선을 구축한다.

재러드 클라인먼 역에는 김강진, 윤현선이 이름을 올렸다. 알라나 벡 역은 강은세, 염희진이 맡아 극에 활력과 균형을 더한다. 각 인물들은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으로 얽히며 이야기의 밀도를 높인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에반 핸슨의 세 가지 해석이다. 박강현은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올라 안정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물의 내면을 더욱 깊게 파고든다. 감정의 흐름을 정교하게 쌓아 올리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규형은 지난 시즌 이미 ‘에반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한층 성숙해진 해석으로 돌아온다. 담백하면서도 밀도 있는 표현으로 인물의 불안과 외로움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나현우는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넘버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정식으로 합류했다. 자신만의 호흡과 감정선으로 에반의 성장 서사를 새롭게 풀어내며 또 다른 변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디 핸슨 역의 김선영은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모성과 내면의 균열을 설득력 있게 쌓아 올린다. 신영숙은 강한 성량과 깊은 감정 표현을 통해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극의 중심축을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코너 머피 역의 조민호와 김수호는 불안과 분노, 상처가 뒤섞인 청춘의 단면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낸다. 조이 머피 역의 강지혜와 장민제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통해 관계의 균열 속에서도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이어간다.

래리 머피 역의 장현성과 정동근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존재하는 현실적인 거리와 감정의 충돌을 밀도 있게 표현한다. 신시아 머피 역의 안시하와 임민영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균열과 회복의 과정을 그려내며 서사를 확장한다.

재러드 역의 김강진과 윤현선은 유쾌함 속에 숨겨진 현실적인 감정을 더하며 극의 균형을 맞춘다. 알라나 역의 강은세와 염희진은 당찬 에너지와 주체적인 시선으로 작품의 메시지를 확장시키며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한편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8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불안과 고립, 그리고 연결에 대한 질문을 다시 무대 위에 던지며 관객과의 새로운 공감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