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세계청년대회 개최…남한산성~천진암 순례길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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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세계청년대회 개최…남한산성~천진암 순례길 명소화”

경기일보 2026-05-13 11:0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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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현재봉 신부가 광주성당에서 ‘2027년 천주교 서울세계청년대회(세계청년대회, 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방정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관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현재봉 신부가 광주성당에서 ‘2027년 천주교 서울세계청년대회(세계청년대회, 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방정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관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광주성당을 방문해 현재봉 신부와 ‘2027 천주교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방정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한국을 방문할 전 세계 천주교 청년들이 광주시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를 찾는 전 세계 청년들이 남한산성에서 천진암으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상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 깃든 순교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순례길을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역사·신앙 순례길의 세계적 명소화를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필요한 국비와 행정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개최되는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수십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광주는 천진암 성지와 남한산성 순교성지 등 주요 천주교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대회 기간 중 핵심 방문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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