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격증 지원·SK 반도체 교육 등…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10대 그룹이 'K-뉴딜 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약 6천800명의 청년에게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뉴딜 아카데미 10대 그룹 간담회를 열었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해 기업 특화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10대 그룹은 K-뉴딜 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삼성 1천200명, 현대차 1천명, SK 1천203명 등 약 6천800명을 교육훈련 하겠다고 밝혔다.
또 10대 그룹은 업종별 특화 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삼성은 청년희망배움터를 개설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자·IT제조, 선박제조, 공조냉동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SK는 청년HY-PO 교육과정을 통해 하이닉스 특화 반도체 직무 교육 등을 실시한다.
10대 그룹은 비수도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도 방점을 둔다.
현대차는 운영 프로그램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22일까지다. 선정되는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청년 모집을 시작한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도 "청년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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