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기능 갖춰…15일부터 시범운영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북부권 복합 육아지원시설인 '바다별키즈센터'가 14일 개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문진문화교육센터 2층에 들어선 바다별키즈센터는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 육아지원시설이다.
바다별키즈센터는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북부권 지역 초등학교·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해 시설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 뒤 6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연면적 685㎡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유·초등 실내놀이터, 영아 놀이방, 수유실, 휴게공간 등 아이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 기간은 2주이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보다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연정 복지민원국장은 "바다별키즈센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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