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미추홀구 제공
인천시 미추홀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을 돕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애로를 겪는 청년들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지역특화 청년(미추홀구 거주자 만 18~39세) 등이다.
프로그램은 도화역 인근 인천IT타워에서 진행되며, 성격·심리검사, 직업 체험, 대인관계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1:1 심층 상담 및 취업 지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 과정은 기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단기는 5주(40시간), 중기는 15주(120시간), 장기는 25주(200시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취업 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이메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기간 중 상시 참여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수행기관 ㈜미래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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