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암 환자 치료 위해 1억 기부…‘대상 배우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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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암 환자 치료 위해 1억 기부…‘대상 배우의 품격’

스포츠동아 2026-05-13 10:39:38 신고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유해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유해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대상 영예’라는 겹경사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했다.

13일 서울아산병원은 “유해진이 최근 암 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일회성 선행을 넘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역대 흥행 2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을 거머쥔 직후에 이루어진 행보라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유해진은 “환자들이 힘든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해당 후원금을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 및 환경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다.

유해진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의료진과 소아 환자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1억 원 기부를 포함해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만 2억 원에 달한다.

최근 유해진은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서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이 역대 흥행 2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그는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시점에서 전해진 이번 기부 소식은, 화려한 조명 아래 얻은 결실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려는 그의 진정성 있는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기부 행보만큼이나 빛나는 그의 연기 인생은 대중에게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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