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대체자가 벌써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겟 풋볼 프렌치 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AS모나코 공격수 아클리오체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5,000만 유로(약 878억 원)로 평가되는데 파리 생제르맹(PSG)도 영입에 나서려고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여름에 다시 노리는데, 이강인이 떠날 경우 아클리오체를 데려와 대체하려고 한다. 아클리오체는 어디든 올여름 모나코를 떠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이 떠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3시즌째를 맞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구상에는 분명히 있지만 주전은 아니다. 중요 경기에서 제외가 되고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되는 중이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있는 공격진과 비티냐, 주앙 네베스 같은 선수들이 버티는 중원에서 이강인이 밀리는 건 당연할지 몰라도, 이강인 본인에게는 아쉬운 일이다.
이강인이 경쟁력을 보여도 선택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적설이 매번 나오는 이유다. 아틀레티코가 강력히 이강인을 원했다. 앙투완 그리즈만이 여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가운데 대체자가 필요해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이강인을 노렸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아틀레티코는 포기하지 않았다. 여름에 다시 이강인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프랑스 '미디어풋'은 "그리즈만 후계자로 지목된 이강인은 동세대 최고 재능이다.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PSG 내에서 밀려 출전시간이 제한적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게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을 최우수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이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했다.
PSG는 이강인 판매에 난색을 보였고 오히려 재계약을 추진했다. 여름에도 이강인을 남기는 듯했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엔리케 감독고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적시장 구상을 벌써 진행 중인데 훌리안 알바레스, 아클리오체가 타깃이 됐다.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염두한 영입 계획이며 공격 파괴력을 높이기 위한 판단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은 PSG에 잔류를 하고 있는데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 관심이 크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남기를 바라지만 아틀레티코 관심이 구체적이다. PSG는 아틀레티코의 훌리안을 원한다. PSG는 이강인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모나코의 아클리오체를 노리는 중이다. 이강인을 비롯해 하무스는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클리오체는 2002년생 윙어이며 이강인과 비슷한 유형이다. 프랑스 국가대표이기도 한 아클리오체는 모나코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 왼발을 활용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와 기회를 만드는데 능하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검증을 마쳤고 이강인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아클리오체 영입 여부는 이강인 거취에 따라달라질 것이다. 이강인 거취 결정은 국내를 넘어 유럽에서도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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