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비가 품은 샤브올데이, 새 수장에 삼성전자 출신 송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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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가 품은 샤브올데이, 새 수장에 삼성전자 출신 송명주

프라임경제 2026-05-13 10: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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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샤브샤브 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 운영사 올데이프레쉬가 삼성전자(005930)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던 송명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명주 올데이프레쉬 신임 대표이사. ⓒ 올데이프레쉬

올데이프레쉬는 13일 송 대표가 삼성전자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비스포크'와 '그랑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삼성전자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해 영업혁신그룹장과 글로벌 PM그룹장 등을 거쳐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외식기업 졸리비푸드그룹이 올데이프레쉬를 인수한 이후 단행한 첫 대표이사 선임이다. 앞서 졸리비푸드는 지난 2월 한국 법인 '졸리-K'를 통해 올데이프레쉬 지분 100%를 약 1300억원에 인수했다.

졸리비드는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1만여 개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샤브올데이를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모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F&B 운영 노하우를 샤브올데이에 접목해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샤브올데이는 프리미엄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콘셉트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3년 7월 1호점 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전국 172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샤브샤브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평균 2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에서 4가지 특제 육수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60여가지 샐러드바·디저트 메뉴를 제공하며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내세우고 있다. 한 달 최대 26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출점 전략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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