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대학교에 그린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교육 과정이 신설된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인 ETU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TU는 제주대를 주관기관으로 경상대, 창원대, 제주도, 경남도 및 에너지 기업·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력형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국비 115억원, 제주도 18억원, 경남도 6억원을 들여 지역 에너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2031년까지 수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총 570명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한다.
지필로스, 제주에너지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분야 기업·기관에서 현장실습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인재가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하면 창업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충전, 분산에너지, 섹터 커플링, 이차 전지 등의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이 육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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