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전경.(사진=동래교육지원청 제공)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석면 건축자재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석면건축물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 차원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교 석면건축물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석면 건축물이 남아 있는 학교 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대상 학교 수는 4곳 줄어든 상태다.
점검에서는 석면 안전관리인 지정 여부와 교육 이수 상황, 위해성 평가 실시 여부, 실내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석면 건축자재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훼손된 자재에 대해서는 개보수 여부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연차 계획에 따라 학교 석면 건축물 제거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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