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한나연 기자 |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수주 행보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19·25차 재건축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래미안 일루체라’ 단지 모형과 설계안을 비롯해 사업 조건 전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합원 대상 1대1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홍보관에는 1대145 축척 모형이 전시된다. 조합원들은 180m 높이의 트윈 타워를 중심으로 한 단지 배치와 외관 디자인, 경관 조명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SMDP와 협업해 한강변 랜드마크를 목표로 한 설계안을 제안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기존 7개 동 계획을 6개 동으로 조정해 동간 간섭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지 중앙의 랜드마크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상징성과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강 조망 특화 설계도 주요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삼성물산은 ‘VMA(Vista Matrix Analysis)’ 조망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세대별 조망 간섭을 분석했으며, 조합원 446명 전 세대와 일반분양 87세대까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스위블(Swivel)' 조망특화 평면도 확인 가능하다.
사업 조건 측면에서는 재무 건전성과 금융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을 바탕으로 사업비를 한도 없는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이주비 LTV 100% ▲HUG 보증수수료 '제로' ▲대출 없이 입주 시 분담금만 100% 납부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조건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반포 지역의 주요 통합 재건축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4개 단지별 형평성과 사업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 19·25차와 한신진일, 잠원CJ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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