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목동윤슬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4·924-3·5 일대에 들어서는 '목동윤슬자이' 분양 계획을 밝혔다. 단지명에 사용된 '윤슬'은 햇빛과 달빛이 물 위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115㎡A 118실 △114㎡B 208실 △114㎡C 118실 △119㎡A T1 45실 △120㎡A T2 30실 △120㎡A T3 15실 △117㎡C T1 45실 △118㎡C T2 45실 △204㎡AD 10실 △202㎡BD 9실 △199㎡CD 8실 등이다. 전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되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GS건설은 목동윤슬자이를 새로운 주거모델인 '하이퍼트'(Hypert) 형태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트'는 '초월'을 의미하는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를 결합한 개념으로, 실용적인 주거공간과 고급 커뮤니티,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주거 형태라는 설명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했다.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서정초와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오목공원과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 등 녹지·체육시설 접근성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네드칸의 작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네드칸은 바람과 빛, 물 등 자연의 흐름을 건축물 외관에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으로 알려진 작가다. 단지명인 '윤슬' 역시 이 같은 외관 콘셉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02동 47층에는 와인리저브와 프라이빗 다이닝룸(PDR), 게스트하우스 등을 포함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영화·음악 감상과 미팅 등이 가능한 공간도 함께 구성된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들어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도 단지 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지만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라며 "목동윤슬자이는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고려한 상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동윤슬자이는 양천구 목동 405-268번지 협성빌딩 B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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