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5회에서는 ‘메기녀’ 최소윤이 새롭게 합류해 기존 입주자들의 관계를 흔들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소윤이 첫 데이트 상대로 ‘폭스남’ 박우열을 선택하면서 시그널 하우스 분위기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이날 강유경은 전날 공식 데이트를 했던 박우열과 아침 카풀을 약속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우열 역시 직접 아침 식사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지켜본 정규리는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박우열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던 정규리는 두 사람의 분위기를 보며 굳은 표정으로 홀로 출근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차 안에서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영화 데이트를 제안했고, 강유경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강유경은 김민주에게 “표현은 해주는데 말뿐인 느낌”이라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문자 선택에서도 관계 변화가 이어졌다. 정규리는 자신을 챙겨준 김서원에게 처음으로 문자를 보내며 호감을 드러냈고, 김서원 역시 정규리에게 답하며 두 사람은 ‘쌍방 시그널’을 형성했다. 반면 강유경은 박우열과 김성민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김성민에게 문자를 보내며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분위기가 요동친 가운데 새 여자 입주자 최소윤이 등장했다. 26세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인 최소윤은 등장부터 “말 놓을까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 등 거침없는 화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3초 안에 이상형이 정해졌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최소윤은 첫 1대1 데이트 상대로 박우열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박우열은 “제가 강아지라 고양이상이 좋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최소윤 역시 “일단 누나부터~”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설렘 지수를 높였다.
반면 강유경은 박우열과 최소윤의 데이트 소식을 접한 뒤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안 느끼려고 애써왔는데…”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고, 김민주는 “우열을 쟁취해”라며 응원을 건넸다.
방송 말미 진행된 문자 선택에서는 최소윤과 박우열이 서로에게 문자를 보내며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알렸다. 정규리와 김서원 역시 2일 연속 서로를 선택하며 관계를 이어갔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청춘 남녀들의 현실 연애와 복잡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6회는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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