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조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57개소로, 시는 상반기 102개소(60%), 하반기 55개소(40%)로 나눠 급식시설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개인위생 및 시설 위생관리 준수 여부 ▲대량 조리 시 위생수칙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과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과 원재료에 대한 수거 검사도 한다. 위생지표균과 식중독균 검체 검사를 통해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는 조리환경과 식재료 관리 상태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급식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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