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캠핑과 차박, 글램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식품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실용형 간편식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최소한의 장비와 짧은 조리시간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 조리 효율을 갖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면사랑은 실용성과 활용도를 강조한 아이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동치미맛 냉면육수, 사골맛 냉면육수, 평양냉면 고기육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냉면육수는 희석 없이 바로 사용하는 스트레이트 타입으로 냉동 상태로 아이스박스에 넣어 아이스팩처럼 쓸 수 있다.
식사 시간에는 자연 해동된 육수를 그대로 사용해 보냉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냉장 제품이지만 냉동 보관 후 해동해 사용하면 캠핑장에서도 살얼음이 뜬 냉면 육수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동치미맛 냉면육수는 7가지 국내산 과일과 채소를 발효시킨 동치미를 사용해 깔끔한 감칠맛을 살렸다. 사골맛 냉면육수는 우사골육수와 동치미육수를 더해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100% 소고기를 4시간 이상 우려내 깊고 진한 육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구수한 메밀향의 평양냉면, 감자전분을 더한 함흥냉면과 조합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캠핑 후에는 아이스팩을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육수까지 모두 소비할 수 있어 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조리시간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인 간편 조리 식품 수요가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아이스팩 대용 냉면육수처럼 실용성과 활용도를 갖춘 제품이 캠핑족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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