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중진공, K-배터리 미래 이끌 유망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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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중진공, K-배터리 미래 이끌 유망기업 발굴

한스경제 2026-05-13 08:2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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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혁신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나선다.

양 기관은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네 가지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PoC(기술검증) 및 지분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다양한 정책 지원도 마련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솔루션을 연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술의 차별성, 완성도, 미래 성장 잠재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는 "대기업에는 혁신 기술 확보를, 중소벤처기업에는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신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배터리 산업은 기술 경쟁의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외부 혁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국내 배터리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용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OSS(Open Submission for 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략적 협력 제안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BIC(Battery Innovation Contest)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비 지원, 공동 기술 개발 등으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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