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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출시한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은 출시 초기 2주 동안 약 5만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후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진행한 ‘2개 구매 시 20% 할인’ 행사 효과까지 더해지며 추가로 10만개가 팔렸다. 롯데마트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ZETTA)’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입고 직후 품절되는 사례도 이어졌다.
롯데마트·슈퍼는 고물가 장기화로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따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점이 흥행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숨결통식빵’은 2500원 가격에 전문 베이커리 수준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게 찢어지는 식감을 구현했고, 벌꿀과 연유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와 맞물린 점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프렌치토스트, 빠네 파스타 등 다양한 활용 레시피가 확산됐다. 실제로 ‘오늘좋은 딸기잼(690g)’과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등 연관 PB 상품 판매도 함께 증가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이어 ‘숨결통식빵’까지 흥행에 성공한 만큼 PB 대표 상품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MD는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PB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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