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조휘제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 나선거구(신관·월송·의당·정안) 시의원 예비후보가, 청년·농업·교육·주거 문제 해결을 핵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청년농부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시의원 선거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을 뽑는 선거”라며 “공주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왜 정치를 하려 하는가, 왜 지금이어야 하는가를 수없이 고민했다”며 “그 답은 시민들의 현실 속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를 찾아 공주를 떠나고 있으며, 부모들은 교육과 돌봄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부족했다.
더 이상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자신을 “농민의 삶을 직접 경험한 사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을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힘줘 말했다.
조 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사교육비 교육 바우처 지급’을 추진해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증금 제로주택(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조 후보는 ‘즐기고·먹고·놀고’ 개념의 ‘3GO 문화 개발’을 통해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스마트농업 지원, 영농형 태양광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축산 분뇨를 활용한 에너지 자원화 및 퇴비사업 추진, 여성농업인 바우처 부활 및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복지 분야에서는 모든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용품 바우처 지급과 가족형 문화공간 확대, 정안천 우안 일대 사계절 가족놀이터 조성 등을 약속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끝으로 “저는 화려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일꾼으로 뛰겠다. 공주에는 지금 젊고 적극적인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더 따뜻한 공주, 더 살아나는 공주, 더 미래가 있는 공주를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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