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해리 매과이어는 레니 요로의 재능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국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매과이어는 요로가 언젠가 역대급 선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평가하며 극찬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가장 큰 문제는 센터백이었다.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베테랑들이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하는 기간이 꽤 있었다. 수비수 세대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시즌이었다.
차세대 센터백 경쟁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선수는 요로다. LOSC 릴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을 장악한 뒤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한 그는 지난 시즌 맨유로 이적해서도 어느 정도 제 몫을 해냈다. 33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시즌 초만 해도 잦은 실수를 범해 후방에 불안감을 안겼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폼이 조금씩 올라왔다. 주축 수비진 부상 속 후반기부터는 선발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선배‘ 매과이어가 요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요로는 자신이 원하는 어떤 커리어도 이룰 수 있는 모든 자질과 재능,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맨유 같은 클럽에서 센터백으로 뛰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로는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할 부분도 많다. 10년 혹은 15년 뒤 우리가 여기 앉아 그의 이름을 역대 최고의 선수들 반열에 올려놓길 바란다. 언젠가 이 클럽의 주전 센터백이 될 수 있는 재능은 이미 충분하다. 이제 중요한 건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