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구강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약 685명으로, 지난해(341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역아동센터 25곳 외에 방과후 돌봄교실 7곳을 새로 포함했다. 학교 밖 돌봄 공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구강 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층을 더 촘촘하게 커버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가 참여해 충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칫솔 보관법 등을 지도한다. 자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치약·칫솔'을 활용한 실습도 병행하며,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의 '가글송' 콘텐츠를 접목해 아이들이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검증하는 절차도 추가됐다. 일부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전후 치아세균막검사로 양치 습관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평균 4~5회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현장에서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손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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