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14억 훌쩍 올라" 서울 래미안 84㎡인데 3억 싸게 나온 '이 아파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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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14억 훌쩍 올라" 서울 래미안 84㎡인데 3억 싸게 나온 '이 아파트' 경매

나남뉴스 2026-05-12 23:5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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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1군 건설사 삼성물산의 브랜드 ‘래미안’ 아파트가 시세보다 3억 원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 시장에 등장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래미안 베라힐즈'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오는 19일 첫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물건은 14층에 위치한 세대로 감정가는 12억2300만원, 사건번호는 2025타경51414이다. 이번 경매는 1회차로 진행되며 최저 입찰가 역시 감정가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래미안 베라힐즈는 녹번1-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최고 20층, 총 20개동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체 가구 수는 1305가구다. 

2019년 입주를 시작해 현재 약 8년 차 단지로 분류되기에 준신축 아파트로 불리지만, 여전히 지역 내에서는 대표 대장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사진=네이버 부동산

입지 조건 역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녹번역 1번 출구까지 도보 약 3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며, 광화문 업무지구로 연결되는 경복궁역과 안국역까지도 전철로 약 10분 내외면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3호선이 신사·교대·양재역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어지는 만큼 강북과 강남 접근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매 시장에서는 해당 물건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거래 사례와 비교할 때 최소 2억~3억원 수준의 시세 차익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베라힐즈 전용 84㎡는 올해 4월 14억1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15억 호가인데 경매는 12억대에 나와

사진=네이버 부동산
사진=네이버 부동산

해당 단지는 2021년 9월 1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 시장 조정 과정에서 가격이 일부 하락했지만 최근 다시 반등세를 나타내며 전 고점에 근접하는 모양새다.

특히 전용 84㎡는 2023년 7월 당시 6억400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반값에 매매되었으나, 이후 빠르게 가격을 회복하며 최근 14억1000만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단기간에 두 배 이상 오른 셈으로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현재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동일 평형 매물 호가는 최고 15억원 수준까지 형성돼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경매 최저 입찰가인 12억2300만원은 시세 대비 약 2억77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무엇보다 권리관계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경매 초보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복잡한 권리 분석인데, 이번 물건은 상대적으로 권리 구조가 명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집주인 A씨는 재개발 조합원 자격으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이후 분양대금 마련 과정에서 약 5억6400만원 규모 근저당권이 설정됐고, 이후 추가 대출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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