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을 이렇게나 못 쓸 수 있나’...美 현지 매체 맹비난→“가장 중요한 SON 재능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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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을 이렇게나 못 쓸 수 있나’...美 현지 매체 맹비난→“가장 중요한 SON 재능 낭비”

인터풋볼 2026-05-12 2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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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LAFC의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LAFC는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나모에 1-4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LAFC는 공식전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이번 경기는 LAFC에 굉장히 중요했다. LAFC는 직전 톨루카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흐름이 꺾였다. 가라앉을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승리가 절실했고 이번에 만난 휴스턴을 재물로 삼아 반등의 발판을 만들려 했다. ‘최전방 에이스’ 드니 부앙가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는 가운데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에게 10번(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겨 2선에서 공격 전개를 이끌도록 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LAFC는 초반부터 높은 수비 라인과 높은 점유율 중심 운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휴스턴이 강력한 빗장 수비를 펼쳐 공세를 계속해서 막아냈다. LAFC가 고전하는 사이, 휴스턴이 반격했다. 전반 25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4분에는 프리킥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나단 오르다스의 추격골 기점을 만들며 격차를 좁혔지만, 거기까지였다(당초 손흥민의 세컨더리 도움으로 기록됐지만, 스테픈 유스타키오 터치로 판명돼 취소됐다). 후반전 휴스턴의 역습에 또다시 공략당하며 두 골을 연달아 헌납했다.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LAFC는 결국 1-4 패배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현지에서는 LAFC 패배의 원인으로 손흥민의 잘못된 기용을 지적했다. MLS 분석 매체 ‘MLS 무브스’는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계속해서 10번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이는 효과가 없는 전술이다. 같은 일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광기와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AFC는 거액을 투자해 손흥민을 영입했고 그를 중심으로 팀을 구축했음에도 정작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재능을 사실상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이자 헌신적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LAFC는 그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만큼의 수준 높은 동료들을 갖추지 못한 것도 크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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