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시절부터 주시한 자원’ 맨유, ‘라리가 초신성’ 아펜그루버 노린다 “미래 중요 DF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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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시절부터 주시한 자원’ 맨유, ‘라리가 초신성’ 아펜그루버 노린다 “미래 중요 DF 될 것”

인터풋볼 2026-05-12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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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진 세대교체 주인공으로 다비드 아펜그루버를 점찍었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펜그루버는 여전히 맨유의 스카우팅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오스트리아 출신 센터백 아펜그루버. 최근 유럽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유망한 수비수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경합은 물론 태클, 블록, 대인 마크 등 전반적인 수비 능력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국 리그에서 일찌감치 대형 유망주로 통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SK 슈투름 그라츠로 가서 세 시즌 연속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 2(2부) 소속 엘체로 이적했는데 4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라리가 승격에 일조했다.

올 시즌은 빅리그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 중임에도 인상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36경기 1골 1도움. 주전 센터백으로서 ‘승격팀’ 엘체가 강등권으로 추락하지 않는 데 기여 중이다. 맹활약 속 지난 3월에는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주가를 더욱 높였다.

맨유가 오래전부터 예의주시한 자원이다. 매체는 “아펜그루버는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빅클럽 소속으로 뛴 적은 없지만 최근 평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 밀란, 세비야,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였는데 그중 맨유는 지난해 12월에 당시 팀을 이끌던 루벤 아모림 감독이 레니 요로의 장기적인 파트너로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점찍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현재 아모림은 팀을 떠났지만, 맨유가 계속해서 아펜그루버를 관찰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그를 미래 수비진의 중요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성장세 역시 이러한 평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엘체는 아펜그루버를 붙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해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라며 맨유행 여지가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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