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서 만만한 게 난가?’ 세바요스 분노 “입지도 줄고, 감독은 내게 부정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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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서 만만한 게 난가?’ 세바요스 분노 “입지도 줄고, 감독은 내게 부정적 이야기”

인터풋볼 2026-05-12 2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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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다니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11일(한국시간) “현재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라커룸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잇따른 내부 유출만으로도 충분히 이를 뒷받침하지만, 경기장에서 드러나는 팀의 경기력과 감독의 방식에 대한 선수들의 무관심 역시 이를 증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과 아르벨로아 감독 사이의 갈등이 커진 데에는 사령탑으로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험이 큰 이유로 꼽힌다. 동시에 베테랑 선수들을 벤치로 내린 결정 역시 문제의 원인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아르벨로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세바요스다. 그는 바르셀로나전 포함 최근 두 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레알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지난 시즌 무관으로 구겨진 체면을 되찾기 위해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해 반등을 노렸는데 초반부터 삐꺽거렸다. 알론소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포함 일부 선수단과 갈등을 빚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수단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며 불협화음이 지속되자, 알론소 감독은 당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경질됐고 대신 아르벨로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전임 감독 알론소와 비슷하게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모습이었다. 자존심이 강한 월드 클래스 선수들로 이뤄진 팀을 이끄는 것이 쉽지 않은 건 맞지만, 선수단을 대하는 ‘강강약약’식 태도가 비판받았다. 비니시우스처럼 팀 내 입지가 확고한 선수들에게는 크게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서 입지가 애매한 선수들에게는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는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표적 피해자가 세바요스다. 매체는 “세바요스가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분노한 이유는 단순히 출전 시간이 부족해서만이 아니다. 감독이 자신의 미래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갈등은 아르벨로아 감독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세바요스가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바요스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크게 실망했고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자신이 아닌 티아고 피타르치를 기용 우선순위에 둔 것도 갈등에 불을 지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명단 제외까지 겹치면서 세바요스가 남은 시즌 레알 경기에 다시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 현재 팀 내 입지가 크지 않아 올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으며, 몇몇 구단을 차기 행선지 후보로 두고 있다”라며 올여름 레알을 떠날 것이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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