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노시환이 자신의 2026시즌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시환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3차전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한화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만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배동현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작렬, 팀에 4-0의 리드를 안겼다.
노시환은 배동현의 초구 144km/h짜리 직구를 과감하게 공략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높은 코스에 형성된 실투를 놓치지 않고 풀스윙으로 연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의 대형 타구를 날려보냈다.
노시환의 만루 홈런은 2019년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다. 한화는 노시환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초반 기선을 제압, 선발투수 류현진이 편안하게 투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노시환은 지난 7~8일 대전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가동했던 가운데 3경기 만에 다시 짜릿한 손맛을 봤다. 2026시즌 초반 지독한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 정상 페이스를 회복한 모양새다.
한화는 노시환의 홈런으로 단숨에 4-0 리드를 잡았다. 노시환의 홈런 이후 이진영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잡은 1사 1·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최재훈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태 5-0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화는 2회초에도 2사 후 문현빈의 안타, 강백호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스코어를 6-0으로 만들었다. 2026시즌 개막 후 첫 3연승을 내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고척, 고아라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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