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의정부시의 축제 운영이 인공지능으로 바뀐다.
의정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 4월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축제 운영 플랫폼 '의정부 페스타마루' 개발 및 실증에 착수했다.
시는 AI 기술 보유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화형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의정부 페스타마루'를 제안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에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축제·행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과 안전관리의 한계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축제 현장 상황에 체계적·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 효율화가 목표다.
시는 8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각종 축제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회룡문화제에서 최종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심경이 AI융합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축제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일관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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