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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연 수출액 1000만달러(약 150억원) 이상의 수출기업 500개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산업통상부는 12일 서울 성수동 정샘물 뷰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K-수출스타 500’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시작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은 기존 수출 실적은 미미하지만 유명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해 수출 기업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에 이르는 산업부 산하 5개 기관이 각각 해외 마케팅과 수출 금융, 각국 인증 취득과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 1월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해 올해 지원할 100개사를 선정했다. K-뷰티 등 소비재 기업과 기계·부품 기업, 인공지능(AI)·디지털·전자 부문 기업이 정부 지원 아래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산하 지원기관 관계자와 ‘K-수출 원팀’ 디지털 협약을 맺고 수출 중추기업 육성 의지를 확인했다.
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 심화로 우리 수출의 허리를 두텁게 키우는 게 매우 중요한 때”라며 “정부와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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