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11일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회장 곽결호 前 환경부 장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후보는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신 장관들께서 직접 찾아 다양한 고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더로서 경험이 풍부한 장관님들의 귀한 말씀을 새겨들어 경북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현재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과 대구경북 통합 등 대구·경북이 풀어가야 할 중대한 발전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하며, "장관님들의 오랜 국정 경험과 지혜를 모아 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중앙부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구·경북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경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곽결호 前 환경부 장관은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경회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풍부한 국정 경험과 넓은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직 장관들과의 긴밀한 소통 자리였던 만큼 향후 경북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데 긍정적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경회'는 2001년 11월 정호용 前 국방부 장관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며 창립된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모임이다. 현재는 곽결호 前 장관이 이끌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월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정치 및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곽결호 회장을 비롯해 권도엽 前 국토해양부 장관, 김한규 前 총무처 장관, 심우영 前 정무제1장관, 우명규 前 경상북도지사, 유종하 前 외무부 장관, 김병일 前 기획예산처 장관 등 국가 핵심 부처를 이끌었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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