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아쉽지만…" 나마디 조엘진, 한국기록 0.02초 차 10초09… 강풍에 비공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람이 아쉽지만…" 나마디 조엘진, 한국기록 0.02초 차 10초09… 강풍에 비공인

일간스포츠 2026-05-12 18:10:45 신고

3줄요약
나마디 조엘진의 경기 모습. 대한육상연맹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이 2017년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 10초07에 불과 0.02초 뒤진 기록. 하지만 이날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나마디 조엘진은 지난 4월 일본 이즈모 육상경기대회에서도 10초08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당시에도 풍속 기준을 초과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경기 후 나마디 조엘진은 "바람이 아쉽지만 다시 한번 10초0대 느낌과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운동을 시작하며 꿈에 그리던 무대인 만큼 잘 준비해서, 아시안게임에서 태극기를 빛낼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임하겠다.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은 지난해 고등부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30)을 세우며 이름을 알렸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의 경기 모습. 대한육상연맹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했으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여부는 차주 예정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위는 10초13(10초121)을 기록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 3위는 같은 기록이지만 0.005초 뒤진 이재성(광주광역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여자부 400m 결선에서는 김서윤(창원시청)이 54초31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기록(종전 54초75, 2004년)을 세우고 우승했다. 이는 한국 선수 역대 3위에 해당한다. 김서윤은 지난해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4x400m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 한국기록(3분22초87)을 경신한 바 있다. 2위는 54초99를 기록한 이아영(광양시청),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지우(광양하이텍고)가 55초84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3위에 올랐다.

남자부 400m 결선에서는 신민규(서울특별시청)가 46초5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신민규는 남자 400m 한국 선수 역대 2위 기록 보유자. 2위는 46초81의 배건율(안양시청), 3위는 47초08의 장민호(안양시청)가 각각 이름 올렸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