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표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감사 아닌 선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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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표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감사 아닌 선거용"

프레시안 2026-05-12 18:0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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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직접 참석한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두고 "졸속 추진"이라며 "선거용"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공간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의 정원 준공식 및 이 사업을 추진한 오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감사의 정원은 200억 원 넘게 시민의 세금이 투자됐고, 그간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절차까지도 무시하고 위반했던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또 오픈식까지 하겠다고 했다"며 "감사의 정원이 참전국에 대한 감사 의도가 아닌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일"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자신이 토론회를 기피한다는 오 후보 공세에도 직접 입장을 냈다.

그는 이날 SBS TV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진행되는, 가령 선거관리위원회 주도 토론회 이런 건 당연히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한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관훈클럽,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며 "(선거가) 22일 남았는데 토론이 네 번이나 있다"고 했다.

또 오 후보에 대해 "불과 한 달 전 당내 경쟁자들이 토론회 열자고 했더니 '토론회만 능사가 아니다. 다른 방법이 많이 있으니까 좀 하시라' 이렇게 하면서 토론을 안 했다"며 "한 달 만에 상황이 바뀌었다고 이렇게 주장하는 건 신뢰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하신 말씀을 돌아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최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판결문을 공개해 다시금 화제가 된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반성의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 시작할 때 (폭행 사건이) 공개돼서 이미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그런데 또 재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이유 여하를 떠나 반성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태평빌딩에서 열린 서울 서북권3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공동정책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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