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단을 학교 현장에 파견하며 맞춤형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일 올해 첫 학교 파견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인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사업으로, 전문 강사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역시 사전 교육과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전문 강사진이 학교 현장에 투입됐다. 첫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상반기 교육 참여 학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신청 시기를 놓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단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파주시가 양성한 전문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학급별·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젠더 이슈를 반영해 최신 교육 내용을 강화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하여 기반을 다져온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올해도 힘차게 시작했다”라며, “청소년기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은 단발성 교육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한 만큼, 각 학교의 적극적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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