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지방선거장애인연대와 함께 장애인 정책 방향을 논의, 정책 협약에 나섰다.
12일 인천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유 예비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열고 인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11대 핵심 정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연대와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장애인종합회관 건립 추진,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비례대표 장애인 의무공천 확대, 장애인 의료권 보장 등을 함께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교육권 보장,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 장애인권리보장조례 제정,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창업 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확립 등에도 힘쓴다.
유 예비후보는 이 내용을 정식 공약 및 주요 과제로 채택하고, 당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예산 반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정책 추진 과정에 장애인 참여를 보장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희정 인천지방선거장애인연대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머물지 않고 장애인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당사자 중심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 전담국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안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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