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데이터센터, 냉난방공조,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 전시에서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절감한 ‘급수용 IE5 부스터 펌프’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IE5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모터 효율 등급 중 가장 높은 단계다.
이 제품은 전기로 자석을 만드는 기존 유도전동기 대신 영구자석(PM) 모터를 적용해, 같은 조건에서 IE3 등급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3.2%(7.5kW 기준) 높였다.
또한 전용 인버터가 아닌 범용 인버터를 채택해 유지보수 편의성을 개선하고 운용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효성굿스프링스는 데이터센터용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 펌프 패키지 등 산업용 펌프 종합 솔루션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IE5 부스터 펌프를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펌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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