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기(용프로레이싱)가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넥센 N2 마스터즈의 주인공이었다.
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2랩=52.152km)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넥센 N2’ 는 이솔기가 총28분09초90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팔우(브라비오)가 1.527초 뒤진 28분11초433으로 2위, 28분16초807의 김태희(상신브레이크)가 3위였다.
전날 열린 예선 결과 이솔기가 2분16초804로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이팔우(브라비오)가 0.064초 뒤진 2분16초868로 2그리드였다. 2분16초996의 김태희(상신브레이크)에 이어 최영호(VOODOO Lap), 김동호(팀 HMC), 쎄게형(몰리스X학산모터스), 구준학(융프로레이싱), 김보성(한끼그린 모터스포츠), 김은석(H모터스), 오세웅(팀 HMC) 등이 따랐다.
결선 오프닝 랩은 이솔기가 무난하게대열을 이끌었고, 김동호가 최영호를 제치며 김태희를 압박했다. 이후 오르막 헤어핀 구간에서 오세웅이 크게 돌면서 코스를 이탈했다. 오세웅은 곧 복귀했지만 그 과정에서 김보성(한끼그린)과 추돌했다. 김보성이 최하위로 밀려났고 오세웅도 경주차 트러블이 발생한 듯 페이스가 크게 떨어져 6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이솔기가 12랩을 가장 먼저 완성시키며 체커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팔우와 김태희가 2, 3위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김동호에 이어 쎄게형이 김은석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로 들어왔다. 고근준(용프로레이싱), 이민주, 변정호 등의 순으로 개막전을 마감했다.
이솔기는 “전날 데뷔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는데 오늘 폴 투 피니시로 연결하게 되었다.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이뤄졌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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