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Q 영업익 반토막…"AI·원자재비 부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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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1Q 영업익 반토막…"AI·원자재비 부담 반영"

이데일리 2026-05-12 16:4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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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촌치킨이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 수급과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했다. 다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신사업 부문 매출 확대로 감소 폭은 일부 상쇄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1234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분기에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 중동 정세 불안, 고환율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원자재 수급과 원가 상승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1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동절기 AI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가맹점 전용유 지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신사업 부문 매출 확대로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6%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했다. 원·부자재 수급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증가가 복합적으로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제품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집중해 매출 증가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며 “특히 가정의 달, 스포츠 관람 수요, 여름 성수기 진입 등 치킨 소비 확대 요인에 대응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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